명인 떡집 백년화편에서 밥알 시리즈 신메뉴로 출시한 밥알 흑임자 떡
떡 좋아하시는 아빠를 위해 오빠네 부부가 유명한 집이라고 사온
밥알 흑임자 떡입니다.
백년화편은 매장 판매보다는 택배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해요.
알고 보니 온라인으로 꽤나 인기가 많더라고요.
백년화편에서 특허 낸 밥알 시리즈 떡은
일반떡처럼 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산 찹쌀을 통째로 쪄낸 후,
옛날 방식처럼 절구에 치듯이 수천번 치대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쌀가루가 아닌 찹쌀을 통째로 쪄내서 떡에 밥알이 보이는 게
백년화편 만의 특징이라고 해요.
밥알 시리즈 신메뉴로 출시된 밥알 흑임자 떡은
흑임자가 가장 맛있다는 최적의 온도에서 볶아
고소함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해요.
택배가 아니어도 스티로폼 박스에 보온 포장 판매되고 있어요.
박스 포장을 열어보면 종이 한 장에
백년화편의 소개글과, 보관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 , 제조 날짜 등이 쓰여 있어요.
백년화편은 자연과 정성 외에는 아무것도 담지 않는 옛 방식으로
매일 만든 건강한 떡을 나누는 떡 명장의 정직한 브랜드입니다.
백년화편에 대한 짧고 굵은 소개글이 참 믿음직스러웠어요.
자연과 정성 외에는 아무것도 담지 않았다고 해요^^
원산지 표시도 보이는데요.
찹쌀은 국내산을 사용했고, 흑임자는 중국산, 흰 강낭콩은 외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밥알 흑임자 떡은 한 박스에 32개 들어 있어요.
낱개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 외출 시에 가방에 하나씩 넣어 가기 편하고,
냉동 보관하여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포장지를 뜯어보니
오? 진짜 밥알이 있네~
밥알이 상당히 많이 보여요.
약밥(약식) 은 아닌 게 분명한데~
약밥(약식) 외에 밥알이 있는 떡을 본 적이 없어요.
밥알이 겉돌지 않고 뭉쳐 있고 처음 봤을 때는 마냥 신기했어요.
수령 후, 전자레인지 나 밥솥 등을 이용해 살짝 데워 먹으면
더욱 깊은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 저는 택배로 수령한 게 아니라
당일 만든 떡을 당일 사 온 거라 그냥 먹어 봤어요.
한입 먹어보니 일반떡과는 확연히 다른 식감이었어요.
일반떡은 쫄깃쫄깃 하지만 밥알 흑임자 떡은 쫀득함 사이에 밥알이 씹히는데
쫀득함 사이에 부드러움이 느껴졌어요.
통깨를 넣어서 씹을 때마다 고소한 깨가 씹히고 앙금이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게 녹아요 녹아~
역시 명인이 만든 떡은 틀리는구나 싶었어요.
고소한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겉면에 흑임자 가루도 묻어 있지 않아서 가루 흘릴 걱정도 없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식사 후에 먹어서 한 개 먹었지만,
앉은자리에서 5개는 먹겠더라고요.
바쁜 아침 , 아침대용으로 도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겉부터 속까지 흑임자로 꽉 차 있어
한입 먹는 순간부터 다 먹을 때까지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해요.
방부제 나 다른 첨가물은 첨가하지 않아
아이나 어르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에요.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돌아오는 설날 명절 선물로도 아주 좋을 거 같아요.
백년화편 밥알 시리지 떡으로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백년화편에서 판매하고 있는 개성 꿀 조청 약과입니다.
새언니는 약과만 보면 저희 엄마가 생각이 난다며
떡과 함께 겟 해온 약과 에요.
엄마가 약과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약과 좋아하는 엄마 덕에 고급 약과를 다 먹어 봤습니다~ㅎㅎ
약과는 유통기한 이 꽤나 길어요~
약과는 한 박스에 30개 들어 있어요.
한입사이즈로 앙증맞은 크기의 약과입니다.
약과 또한 개별로 한 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도 보관 하기도 편리해요.
마트나 시장에서 판매하는 약과는 너무 달아서 조금만 먹으면 물리는데
백년화편에서 판매하는 개성 꿀 조청 약과는 많이 달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튀겨져서 딱딱한 약과도 몇 개 들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딱딱하지 않고
바싹한 식감이었어요.
기름에 튀긴 거라 많이 먹으면 느끼한 면은 있더라고요.
백년화편 떡은 가격 면이나 맛에서 너무 훌륭한 반면
약과는 살짝 비싸지 않나 싶어요.
실은 가격보고 쪼금 놀랬어요~
저 앙증맞은 사이즈의 약과 30개에 2 만원 이라니...
저는 선택하라면 밥알 흑임자 떡에 10표 100표 주겠습니다.
떡살은 빠지지도 않는다고 해서 떡을 피하고 있었는데
요요 밥알 흑임자 떡은 피해야 피할 수 없을 것만 같아요~ㅎㅎ
밥알 쑥떡으로 인기가 많던데 쑥떡도 한번 주문해 봐야겠어요.
새해 맞은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다음 주면 벌써 구정이네요.
명절 선물 고민하고 있는 잇님들
건강한 간식 밥알 시리즈 신메뉴 밥알 흑임자 떡 추천드려요~
'민복이수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죽맛집 원기회복에 좋은 민물매운탕 시골집생선국수 (0) | 2021.02.15 |
---|---|
청주 사천동 여니만두 솔직리뷰 (1) | 2021.02.09 |
육거리맛집.곱창전골맛집.순대맛집.새가덕순대 (0) | 2021.02.02 |
우리집이 장어맛집 . 농라카페 심명진 민물장어 (0) | 2021.02.02 |
배민 화요일 할인쿠폰 으로 유로코피자 5,000원 저렴하게 먹기 (0) | 2021.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