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복이 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많아 추워요~
이번 주 까지 춥고 다음 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해요.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흐흐흐
민복이는 봄, 가을이 제일 좋아요~ 덥고 추운 건 딱 질색이에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어요~ 영하 20도 라니......
겨울이 지나가면서 코로나 19 도 함께 지나갔으면 하는 큰 바램을 가져 봅니다~
장년에는 꽃구경도 못 갔는데
올봄에는 마스크도 벗어던지고 한껏 꾸미고 꽃구경 가고 싶어요.
민복이는 어제 친정부모님이 서울에 가셔야 할 일이 생겨서 SRT 역까지 모셔다 드리기 위해서
회사에 잠시 외출 허락을 받고 다녀왔어요.
친정아빠가 아프셔서 갑자기 병원에서 입원하라는 연락을 받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러 가시는데 눈도 오고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추운지
택시 타고 가신다는데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면 좋은데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회사가 한가 하긴 했지만
휴가 내는 건 눈치 보여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 ㅠ
눈치 잘 챙기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직장인 이기에...
역까지 라도 모셔다 드릴수 있게 너그러이 허락해준 대표님 감사합니다^^
한참을 친정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다 보니 속도위반 카메라를 지나갔을 때
몇 킬로로 지나왔는지 헷갈리는 거예요.
역 도착 다해서 하필 30 구간이었습니다.
띠링띠링 알람 소리는 또 왜 이렇게 작게 해 놨는지.....
10% 까지는 속도위반에 걸리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미 속도 카메라를 지나쳐 왔을 때 아차 하고 확인한 내비에 표시됐던 숫자가
뚜둥 바로 33 이였어요.
왠지 속도 카메라에 찍혔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싸한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과태료 내는 돈이 세상 제일 아까운 거 있죠.
민복이는 과태료 나오면 납부하고도 한동안 어쩌다 찍혔을까 엄청 생각하고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ㅎㅎ
뒤끝 작렬 ~ 히히히
오리지널 A형이에요 ~크큭
친정부모님 괜한 걱정 하실까 봐 말은 못 하고 친정부모님 내려드리고
돌아오는 길 내내 찍혔을까? 안 찍혔을까?
에이~ 33 이니깐 안 찍혔을 거야~
지나올 때 34 였으면 어쩌지 ㅠ 왔다 갔다 계속 생각나는 거예요.
이놈의 A형~ㅠ
큰일에는 엄청 쿨하면서 작은 일에는 왜 쿨하지 못할까요?
회사 복귀하자마자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 해 확인했더니 다행히도 안 찍혔더라고요~
휴~확인하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과 속도위반 카메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히히히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한 김에 이것저것 클릭해서 보다가
속도,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혔을 때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해 볼 번거로움 없이
속도,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였을 시 바로 문자 알려주는 문자 알림 서비스가 있는 거예요.
와우~ 유레카~
민복이는 바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 해 놨습니다.
잇님들도 매번 번거롭게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하지 말고,
민복이처럼 문자 알림 서비스 등록하고
속도,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혔을지 안 찍혔을지 골머리 썩고 있지 말고
신속하게 문자로 알림을 받아보세요.
네이버 나 다음 검색창에 이파인을 입력하고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돼요.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을 하기 위해서 공인인증 이 필요해요.
이파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잇님들은 공인인증서 다 갖고 계시죠?
처음 이파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잇님들은 본인공인인증서 를 등록 해줘야 이파인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성명, 주민번호 본인정보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주세요.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상단에 "통지 서비스 신청" 문구가 있습니다.
"통지서비스신청" 문구를 클릭하고 다음 창으로 이동해 주세요.
통지 서비스 신청을 클릭한후 다음 창으로 넘어오면 왼쪽 중간쯤 "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 문구가 보여요.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문구를 클릭해 줍니다.
성명, 생년월일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더라고요.
참 똑똑하죠~ 히히
본인 휴대폰 번호 정확하게 입력하고,
SMS 문자서비스 "수신합니다" 체크 후 "인증번호 요청 "을 클릭하여 인증번호를 받아요.
10초도 안돼서 문자로 인증번호 4 자리 숫자가 옵니다.
4자리의 숫자 인증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인증번호 입력하는 공간이 "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등록확인 버튼을 누르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라는 문구로 바뀌어 있어요.
신청을 원하면 아래 "등록확인"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등록하시겠습니까?" 창이 뜨면 확인 버튼만 클릭해주면
SMS 문자 알림 서비스 등록이 완료돼요.
민복이는 SMS 문자 알림 서비스를 마쳤어요.
문자가 안 오는 게 우리에게 는 희소식 이죠~히히
이럴 때 사용하라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는 말이 생겨났나 봐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가슴에 와 닿는 말이네요~
사실 규정속도로 운전을 해야 맞는 거지만
항상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운전하기란 마음먹은 대로 쉽게 되질 안잖아요.
교통민원 24시 에서 문자 오는 일이 없도록
속도, 신호위반 카메라 앞에서는 모두들 순한 양이 되어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세상 제일 아까운 과태료~!!
납입하는 일 없도록 합시다 ^^
저녁에 족발 시켜먹으려다 과태료 날아오는 날엔 저녁 메뉴가 족발에서 라면으로 바뀝니다~ 히히히
남편님 공인인증서 USB에 담아와서 남편님도 신청해줘야겠어요.
참~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은 모바일앱에서는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았어요.
준비 중이라고 하니 곧 모바일앱에서 신청이 가능할 거 같아요.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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